REVIEW 상품 사용후기입니다.

슬링백은 예전부터 백팩을 대체할 만한 적당한 것을 찾고 있던차에,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정보와 디스플레이 사진을 보고, 정당할 것이라는 생각에 구입했습니다.. 다만, 제가 가방에 이것 저것 많이 넣어두고 다니는 편이라, 그렇다보니, 생각보다 내부 용량도 아주 넉넉한 편은 못됩니다. 다만, 소형 태블릿과, B5 크기정도의 노트정도를 포함한, 간단히 들고다닐 정도의 물품만 수납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그리고, 착용시 보조고정띠의 경우.. 이것이 슬링백이 흔들리는 것을 잡아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오히려, 보조띠를 결합하게되면, 슬링백의 중심걸이가 어께 바깥으로 끌려갑니다. 이건 제가 슬링백에 이것 저것 많이 넣어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이 보조고정띠가 슬링백을 끌어당기게 되는 역할을 하게 되서, 어께바깥으로 자꾸만 밀려납니다. 이것을 보정하려면, 중심띠를 좀더 바싹 줄이면 되기는 하는데, 이 보조띠의 고정 위치를 좀더 아래쪽으로 조정을 하든지, 아니면, 다른 대책을 강구하든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보조띠가 허리쪽으로 고정된다면, 좋을 것 같은데, 이게 가슴쪽에서 고정되다보니, 중심띠는 가슴 중앙을 지나고, 보조띠는 한쪽 가슴 아래서 중심띠와 결합하게되다보니, 보조띠와 중심띠가 어깨에 바싹 고정되면서, 한쪽 가슴을 유난히 돋보이게(?)합니다..ㅡ,ㅡ;; 구입하시려는 분은 그 부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부려 노리는 분이시라면, 강추 합니다..ㅡ,ㅡ;;